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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도 이제 채 한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술자리가 늘어나기 시작할 때입니다. 오늘은 연말연시 덜 취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음주 전 빈속을 채우기

    위장포만은 알코올이 소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늦추어주고 알코올 흡수량을 낮추고 천천히 흡수되도록 합니다. 음주 전 공복을 피하기 어렵다면 편의점 우유를 마시기를 권합니다. 우유 속 뮤신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단백질과 비타민A가 알코올 흡수를 둔화시킵니다.

    술에 좋은 안주 고르기

    삼겹살이나 소세지등 기름이 많은 음식과 튀기거나 맵고 짠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어 알코올분해를 방해합니다.

    삼겹살대신 생선구이가 좋고 자극적인 국물대신 맑고 시원한 조개탕 등이 안주로 좋습니다.

    술 한잔에 물 한컵 마시기

    술을 마실때 물을 함께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수분과 희석되어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대화를 많이 하기

    몸에 들어온 알코올 중 10%는 입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음주자리에서는 입으로 알코올이 배출될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탄주 마시지 않기

    두 가지 알코올을 섞어 폭탄주 제조 시 탄산가스가 생성됩니다. 탄산가스는 알코올 섭취를 촉진시켜 일반술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됩니다. 특히 탄산음료를 섞는 것은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위염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다 첫 번째 화장실 가게 되면 이후부터는 물만 마신다.

    이뇨작용이 시작되면서 숙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맥주 1L를 마시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1.2L가 됩니다. 먹는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많아지면서 탈수가 오고 갈증을 느끼면서 물을 찾게 됩니다. 화장실을 찾게 되면 자연스레 갈증이 시작되는 시기이니 이때부터 물을 마셔야 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쳐 계속 음주를 하게 되면 뇌에서 갈증을 느끼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서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는 음주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주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과 유사하며, 특히 20~30대 고위험 음주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알코올 섭취 양으로 환산하였을 때 남자는

    kajenong100.com

     

    기분 좋게 마시는 한잔은 언제나 좋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과음을 하면 몸에도 해롭고 전혀 유익하지 않습니다. 술 덜 취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면서 즐거운 음주자리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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