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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수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인 기준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시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생활 속에 깊은 잠을 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유
우유는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켜 주며 잠이 잘 오게 하는 성분인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우유를 섭취 시에 그냥 드시기보다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더 좋습니다.
닭고기와 연어
트림토판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을 만드는 아미노산입니다. 트립토판에 의해 세로토닌이 합성되고, 또 멜라토닌이 생성됩니다. 멜라토닌은 밤 시간 분비돼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입니다. 트립토판은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 연어와 같은 생선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체리
체리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천연 수면제'라고 불리는 과일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이른 아침 많이 분비되고, 어두워지는 밤에는 멜라토닌이 만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생체리듬이 깨지면 호르콘 교란이 발생해 코르티솔이 늦은 밤 발생하며 잠을 방해합니다. 체리에 든 멜라토닌은 이 같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포만감이 크기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과일입니다. 그러나 바나나는 밤에 수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과 칼륨도 들어 있어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호두
호두는 뇌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견과류입니다. 호두 속에 함유되고 있는 콜린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촉진시켜 뇌의 신경세포를 환성화시키는 작용으로 뇌기능을 개선하고 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트립토판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의 이완작용을 통해 잠을 이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음식은 어디까지나 수면에 도움을 줄 뿐이지 해결책은 아닙니다. 왜 잠에 들지 못하는지 스스로 진단하고 원인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는 게 가장 빠른 수면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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